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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주시,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부문 본상수상


▲ 26일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부문 본상을 받고있는 고경실 제주시장(사진 왼쪽).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 "자원순환"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가 공동개최하고 환경부,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가 후원한다.

2005년부터 매년 환경보존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한 분야별 노력과 실천의지 등 주요지표에 대한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기여도가 높은 지자체, 기업,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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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제주시는 2016년 12월 1일부터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를 시행하면서 매년 16%씩 증가해오던 소각, 매립 폐기물을 전년 동기대비 7%를 감소시키고 재활용품을 38% 증가시키는 등 자원순환사회 구현에 매진하고 있는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쓰레기 감량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 노력과 각종 경조사 및 시·읍면동단위 축제시 1회용품 사용안하기, 장바구니 사용 생활화, 나눔장터 활성화 시책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경실 제주시장은 "제주시민들이 쓰레기 감량 시책에 적극 동참해주신 덕분에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해양·농업 폐기물, 건설폐기물 등 행정의 각 영역에서 고강도 쓰레기 감량시책을 추진해 제주시를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사람이 행복해지는 지속가능한 그린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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