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 운동은 후진국이든 개발도상국이든 선진국이든 자원재활용과 영원한 환경사랑 입니다.





과거/재사용/후진국
Reuse

우선 재사용(reuse)이다.
이것은 어떤 물건을 고유 기능의 변화없이 다시 쓴다는 뜻이다.
빈 병의 재사용이 대표적인 예다.
어떤 물건이 고장나거나,신제품에 대한 교체 수요 때문에 사람들이 버린 물건을 손질하거나 수리해서 다시 사용하는 것,예컨대 중고 전자제품의 재사용도 여기에 해당한다.
사실 내가 말하는 재활용이나 재활용 센터는 바로 이런 의미에서 재사용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천정곤의 지구를 살리는
"자원순환이야기"중에서
현재/재활용/개발도상국
Recycling

리사이클링(re-cycling)은 재활용 가능한 물건을 파쇄,분해하거나 화학적 가공 처리를 통해 새로운 물건의 원재료로 다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좁은 의미의 재활용이라 할 수 있다.리사이클링을 위해 우리는 재활용 할 수 있는 물품들을 분리해서 배출할 필요가 있고,이를 위해 정부는 분리배출을 제도화 하고 있다.또 하나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이라는 개념이다.이것은 기존에 버려진 제품을 단순히 재사용 하는 차원을 넘어 여기에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recycling)을 말한다.
☞천정곤의 지구를 살리는
"자원순환이야기"중에서
미래/재제조/선진국
Remanufacturing

자원은"자연으로부터 채취되어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제품등으로 생산되고 유통되며 결국에는 소비되고 사용된후 폐기되는 모든것"이라고 정의할수 있다.재사용(reuse),재활용(re-cycling)의 기반에서 볼때,재제조는 유한한 자원을 다음세대까지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자원의 가치를 연구,개발하여, 이용률을 높이고,자원을 재제조(Remanufacturing) 함으로서,새로운 존재 가치를 창출하고 사용해 나가는 일이라 할 수 있겠다.
환경을 고려할 때 매립만이 해결책이 될 수 없기에 선진국에서는 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높이려는 정책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