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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품질명장, 신지식인 울산지회 왕생이길 환경정화 활동 펼쳐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1일 보행자 중심 명품거리로 조성돼 있는 왕생이길에서 국가품질명장(회장 이동락), 신지식인(회장 천정곤) 울산지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생이길 상권활성화에 일조하는 뜻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명장들의 핸드프린팅과 명장 상징물을 명장들과 신지식인들이 손수 닦아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명장들과 신지식인들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왕생이길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구청 관계자는 “ 1970년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었던 울산의 수많은 근로자가 있었기에 지금의 산업수도 울산으로 발전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명장도 배출했다. 산업수도 울산을 만들기 위해 장인정신으로 묵묵히 산업현장을 지켜온 수많은 근로자와 각 분야의 명장들을 통해 이 길을 걷는 모든 사람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왕생이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목화예식장 사거리에 위치한 179명 명장(名匠)의 이름이 새겨진 ‘명장상징물’과 보도에 설치된 ‘명장 핸드프린팅’이다.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산업수도 울산발전에 기여한 근로자 중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은 명장을 이 시대의 왕으로 동격화하는 상징물 ‘명장의 산책’을 설치했다. 한편 왕생이길은 남구청에서 목화예식장 사거리까지 500m구간에 무질서하게 설치돼 거리 환경을 해치는 전선과 통신선을 지중화하고 왕생이들 설화를 배경으로 디자인을 특화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지난 11월에 재단장했다. Dable 기사내_250*250 위젯 종료/ 문의 support@dabl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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