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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공유를 실천하는 그린 비즈니스-투핸테크(주)

  • 작성자 사진: 이왕우 남자
    이왕우 남자
  • 2015년 10월 1일
  • 2분 분량

2012년 직원 5명과 함께 안산에 문 열어 복지관과 업무협약 맺고 사회공헌활동 취약계층 대상 교육… 가전제품 기증도..외국인 근로자 등 기술교육 ‘자립 지원’ 작년 캄보디아에 투핸테크 지사 설립.5년내 업-리사이클링 선도기업 도약 목표. 지난 2012년 8월 나눔과 공유를 실천하기 위해 예비사회적기업인 투핸테크㈜가 안산시에 문을 열었다. 투핸테크㈜ 임인순(52)대표는 직원 5명과 함께 관공서나 가정에서 나오는 불용제품 및 구제품 등을 재활용 제품으로 재탄생 시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거나 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투핸테크㈜는 기술과 지식은 나누고, 수익은 공유하는 예비사회적기업입니다. 관공서나 가정에서 버려지는 IT 제품을 수리 및 再제조하여 판매하고 지구촌 저소득국가에 수출하여 그곳의 삶을 개선시키고자 합니다.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을 IT전문기술자로 길러내는 것은 투핸테크의 중요한 사업 중 하나입니다. 임연순 대표님의 탁월한 기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 아닌 IT 전문인력 성장하여 당당한 삶의 터전을 닦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투핸테크가 위치한 안산시 원곡동은 2009년 다문화특구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입니다. 다문화가족지원정책 등 사회통합을 위한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정착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서투핸테크는 다문화가정·취약계층을 IT 기술인력으로 양성하고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내 다문화가정이 겪는 경제적·사회적 문제를 돕고 있습니다.

투핸테크는 관내 초지종합사회복지관과 상록장애인복지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복지관을 찾아 취약계층 및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컴퓨터 교육을 진행하고 재제조된 TV나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은 필요한 복지관과 재가장애인에게 기증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투핸테크 홈페이지(www.tohandtech.com/about-us/)

또한 캄보디아, 몽골, 중국 등 외국인 근로자 28명을 대상으로 기술교육 훈련을 실시, 2014년 교육을 수료한 12명과 함께 캄보디아에 투핸테크㈜ 지사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임인순 대표님은 “캄보디아 지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KOICA와 미국 국무부 산하 대외원조 담당기관인 국제개발처(USAID)에서 추진 중인 솔루션에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 사업이 선정되면 개발도상국의 빈곤퇴치 및 경제개발을 위한 발판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투핸테크㈜는 앞으로 Up-Recycling 기술 선도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장기 기업의 성장계획 및 기술개발 로드 맵을 세웠습니다. 이에 따라 차근차근 취약계층의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또한 5년 이내 동남아 저개발 국가에 자원재활용 사회적 기업 지사설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새 제품 같은 중고재활용 제품을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고, 도심 및 농촌지역의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가전제품 수리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업사이클링을 통해 환경을 아끼고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국가를 위한 기술 나눔에 앞장서는 투핸테크. 한국을 넘어 더 많은 지구촌 이웃들을 생각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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